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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동차 부품 기업 방문 투자유치 협의

김제시 전대식 부시장은 17일 수도권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기업을 방문해 지평선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 부시장은 지평선 산업단지 투자 여건을 소개하고 최적의 인센티브를 제시하는 등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

이번 투자유치를 위해 방문한 기업은 자동차부품 생산 업체로 연매출 4000억 원을 육박, 자동차업계의 불황속에서도 꾸준한 매출 신장과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대규모 추가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기업은 회사 현황을 소개하고 사업장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으로 지평선 산업단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대식 부시장은 “기업 유치는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기적인 연결 관계인만큼 장기적인 전략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유망한 기업이 김제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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