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한국 구세군과 롯데장학재단이 함께 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난방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관내 아동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수혜 대상자는 9명이며, 난방비는 200만 원 상당이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난방비 지원 사업은 한국 구세군과 롯데장학재단이 협력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운동이다.
정재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추위에 떨고 있는 아동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 구세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많은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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