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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한국-외국 학생 매칭 ‘스터디 어시스턴트’ 호평

전북대학교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추진위원장 윤명숙)이 외국인 학생들이 겪는 학업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학생 간 멘토링 프로그램인 ‘스터디 어시스턴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2017년부터 학기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을 전공별로 나눠 2대 2로 그룹 매칭해 한 학기 동안 유학생의 전공과목과 한국어 공부를 돕는다.

지난 학기에는 한국·외국인 학생 각각 40명이 참여해 높은 성과를 냈다. 참여 학생 중 31명(외국인 유학생 17명, 한국인 학생 14명)의 학생들이 직전 학기 대비 평균성적이 향상됐으며, 특히 직전학기 학사경고를 받은 3명의 외국인 유학생은 중도탈락을 면하게 됐다.

사업단은 2018학년도 2학기 프로그램 종료 후 활동 우수 3개팀과 성적 향상 우수 2명 학생을 선정, 장학금도 수여했다.

윤명숙 사업추진위원장(국제협력본부장)은 “한국학생의 국제화와 외국학생의 한국적응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왔다”며 “학생들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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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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