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의 주요 보직 교수 6명이 임명됐다.
전북대(총장 김동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보직교수 후보자들에 대한 교수회의 임명 동의 절차가 진행됐고, 내정자들은 지난 1일 임명됐다.
발탁된 보직교수는 대학원장 이중희(대학원 BIN융합공학관), 교무처장 최백렬(무역학과), 학생취업처장 유희철(간담췌이식혈관외과), 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조재영(생물환경학과), 기획조정본부장 나창운(고분자나노공학), 입학본부장 홍철운(바이어메디컬공학부) 교수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지난 1일 이들을 정식 임명했다. 국제협력본부장은 교수회의의 임명 동의를 받지 못해 현재 공석이다.
김 총장은 앞서 보직교수 인사 방향성에 대해 “기획·산학 쪽은 혁신과 쇄신을 중점적으로 고려했고, 전체적으로는 구성원들의 화합을 고려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교무처장에 임명된 최백렬 교수는 이번 제18대 총장 선거에 출마해 경쟁했던 후보자여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대해 김 총장은 “대학조직의 화합과 개개인의 능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부총장은 대학본부 조직개편이 이뤄진 후 교수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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