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27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일반기사

우석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 인증 유지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우석대는 교육부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우석대가 필수지표 및 핵심여건지표를 충족해 2021년 2월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대학을 인증대학으로 선정해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확대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증유지로 우석대는 정부 초청장학생 사업, 국제화 관련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신청할 경우 우대 혜택을 받으며,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 선발 자율화 권한 부여가 유지됐다.

또 인증 결과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과 외국 정부 등 국내·외에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이 학교를 선택할 때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된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이번 결과는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 중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이 중심인 대학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다니고 있는 우석대학교는 현재 중국 교육부의 비준을 획득한 중외합작프로그램 등 세계 29개국 180여 개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협력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현 kbh768@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