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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 3년 연속 선정

원광보건대학 글로벌다문화교육원 ‘2018년 내일이룸학교’ 직업훈련 프로그램
원광보건대학 글로벌다문화교육원 ‘2018년 내일이룸학교’ 직업훈련 프로그램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국내 고등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2019년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심리상담 등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내일이룸학교’ 운영기관에는 전국 12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 중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기관은 원광보건대학이 유일하다.

아울러 원광보건대학 글로벌다문화교육원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헤어미용 직업훈련 과정을 오는 3월부터 10개월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 과정은 15세 이상 24세 이하의 이주배경 청소년(중도입국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탈북 청소년 등) 및 학교 밖 청소년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직업훈련 과정과 기숙사 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출석률에 따라 월 30만원의 자립장려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원광보건대학 부총장 장기성 교수(글로벌다문화교육원장)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업훈련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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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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