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전공’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혁신본부의 주도로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되는 융합전공은 ‘영유아 발달치료’와 ‘스포츠 관광융합’등 2개 전공이다.
1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이 융합전공을 신청할 수 있고, 주 전공과 함께 이수하는 복수 전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유아 발달치료 전공은 심리학과, 아동복지학과, 유아특수교육과가 참여해 사회환경에 취약한 영유아들의 통합적인 발달을 지원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스포츠 관광융합전공은 스포츠지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체육학과가 참여해 스포츠·관광의 새로운 서비스 영역에 대한 융복합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한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학부과정에 융합전공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다양성과 복합성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공지식과 융합지식을 함양한 창의적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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