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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북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신청 접수

전북도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대상품목 중 양파와 마늘에 대한 신청·접수를 다음 달 말까지 받는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전북도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시장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성을 확대하고,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농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지자체는 대상품목의 시장가격이 기준치가격보다 떨어졌을 경우 ‘전북주요농산물심의위원회’결정을 통해 차액의 90%(도비30%, 시·군비 0%)를 보전한다.

올해부터는 시범사업 성과분석을 실시해 참여농업인을 확대한다. 도를 이를 통해 시·군별 대상품목 확대와 기준가격 산출방식을 개선하고, 농업인 혜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사업신청 대상 시·군은 양파는 9개 시·군(전주, 군산, 정읍, 남원,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순창)이며, 마늘은 6개 시·군(전주, 군산, 김제, 완주, 장수, 부안)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군 통합마케팅조직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사무소나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에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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