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 제42회 학위수여식이 13일 대학 WM관(원광테크노마켓)에서 열렸다.
19개학과 졸업생 1561명을 대상으로 전문학사학위(1207명) 및 학사학위(354명)가 수여됐다.
김인종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대학은 지난해 호남·제주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나그룹, 75.7%) 달성,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배출,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전문대학 최초 학교기업 제품 해외수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들로 가득 찰 미래사회에서 배움과 성장을 늦추지 말고, 전공 분야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976년 개교한 원광보건대학은 보건의료학부·보건복지학부·호텔관광외식학부 등 특성화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총 5만5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