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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인동계체전, 바이애슬론 이도연·권상현 금메달

대회 이틀차…전북 선수단 선전
바이애슬론 첫 도전 임준범 동메달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대회 이틀째를 맞은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이날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 SITTING(선수부)에 출전한 ‘철의 여인’ 이도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로도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던 이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 STANDING(선수부)에 출전한 권상현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특히 바이애슬론 종목에 처음 도전한 임준범 선수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안타까운 결과도 있었다. 이날 빙상(쇼트트랙)부문 500m에 출전한 김윤희 선수는 대회 6연속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결승점을 앞둔 마지막 코너에서 추월도중 앞선 선수를 터치하면서 안타깝게 실격처리됐다. 14일 열리는 1000m 대회에서 6회 연속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알파인스키 SL(회전)종목에 나섰던 권효석, 이기로 선수도 안타깝게 실격했지만, 14일 있을 GS(대회전) 경기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14일 시작하는 크로스컨트리스키 대회에서 이도연, 권상현, 임준범 선수의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쇼트트랙에도 김윤희, 김아라 선수가 출전하며, 휠체어컬링은 대구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아이스슬레지하키는 충남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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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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