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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지원사업 성과

경진원, 지난해 22억6900만원 매출 56명 고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해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호남권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지원사업을 통해 매출 22억6900만원과 수출액 9500만원, 고용 56명, 투자 10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세대융합창업캠퍼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술·경험·네트워크를 보유한 고경력 퇴직 인력과 청년의 아이디어, 기술을 매칭해 역량 있는 창업팀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전국 8개 주관기관을 선정해 운영중이다. 전북에서는 전북경진원이 담당한다.

전북경진원은 2017년 23개 기업, 지난해 22개 기업(후속지원 2개 기업 포함)을 선정해 소비자반응조사 43회, 교육 259회, 멘토링 147회, 해외시장진출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지원기업중 중 LED를 활용한 안전예방 비상경보장치를 생산하는 전주의 주식회사 에스와이테크는 매출 7700만원, 신규고용 6명, 특허출원 1건, 생활혁신창업지원사업과 MG산업생태계기술지원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이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의 숙련기술자들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간의 융합형 기술창업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호남권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예비)창업팀은 3월말과 4월초에 지원된다. 규모는 20개팀 내외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jbba.kr)를 통해 모집한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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