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회(정기정 위원장)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가 지역 읍·면·동 최초로 사회특화사업인 생활요리교실을 공동 추진한다.
‘행복한 동행, 따뜻한 나눔밥상’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관내 저소득층 중장년 독거남성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중장년 독거남성들에게는 고독사 예방, 사회활동 촉진 및 집단상담·치료 등 통합사례 관리를, 어린이들에게는 재능발굴과 봉사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중장년 독거남성(15명)과 어린이(60명)로 나뉘어 매월 2회 격주로 1년 동안 실시된다.
총 사업비는 900여만 원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강사비 지원 및 요리교실을 무료로 제공하고, 음식 재료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부금에서 지원한다.
앞서 영등1동 소재 우리신협(이사장 김한주)은 생활요리교실 운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에서 2년간 매월 20만원씩 총 480만원을 지정기부 했고, 어린이들이 만든 음식은 독거노인 15명과 미등록 경로당 2개소(솜리·송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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