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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청소년 위한 무형유산 분야 진로탐색 캠프

5월부터 11월까지 5차례

지난해 열린 진로탐색 캠프 '무형유산 공예 종목 체험' 모습.
지난해 열린 무형유산 진로탐색 캠프 '공예 종목 체험' 모습.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 무형유산 진로탐색 캠프’를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자유학기제에 참여하는 중학생과 진로 선택 시기에 놓인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예술 분야 직업군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전통기술·예능 종목이수자와의 대화·체험 심화 교육 △전주 한옥마을 탐방 △다양한 문화 기능을 갖춘 국립무형유산원 시설을 활용한 무형유산 놀이 프로그램 △2박 3일 동안 배운 무형문화재를 발표하는 활동사진전과 성과 발표회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수교육관 연계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전승자를 직접 만나 무형유산을 보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무형유산을 체험할 수 있다.

접수는 학교별 단체(회당 30~40명 내외)로만 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부가 운영하는 누리집 ‘꿈길’에서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이나 전화(063-280-1524, 1657)로 하면 된다.

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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