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다음달 4일 함라면 신촌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11개 진료소를 순차적으로 찾아 나서 경로당 어르신 등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순회 진료에서는 한방진료(침, 한약제제, 한방파스 등)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적인 검사도 실시한다.
특히 유소견자를 발견할 경우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하고, 계속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관련사업과 연계해 꾸준히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명란 소장은 “내실있는 한방 순회진료를 통해 질환의 통증 개선은 물론 사회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감소시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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