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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주민 심뇌혈관질환 예방 돕는다

완주군이 주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읍·면 순회강연에 들어갔다.

완주군 보건소는 26일 소양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연을 실시했다.

순회강연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날 강연에 나선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영훈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를 비롯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법,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법을 소개했다.

완주군은 강연을 통해 심뇌혈관질환과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해경 보건소장은 “환자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 1:1 맞춤형 건강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전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지율을 높이고 튼튼한 혈관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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