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리울수산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병치 15kg 50상자(75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매년 지역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산품 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금옥 대표는 “전달된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관내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무료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유)아리울수산은 대표 브랜드인 ‘황금박대·황금조기’는 지난 2012년부터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박대를 엄선해 만든 식품으로 군산시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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