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18:00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겨울아, 잘 가!

겨울 초입부터 한파수준의 추위가 강타하면서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 걱정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8년 겨울도 하루가 채 남지 않았다.

비교적 포근하고, 눈 없는 겨울이 이어진 가운데, 올해 봄도 그 따뜻한 기운을 이어받아 대체로 포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가려는 겨울 앞에 오늘도 눈치 없이 따뜻한 날씨가 봄 분위기를 만들겠다.

평년 이 맘때 기온보다 3도에서 많게는 6도 높겠다.

특히 바람이 약해 체감하는 봄은 더 하겠다.

다만,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부터 국외 유입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오늘도 서쪽 및 내륙지역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오늘도 호흡기 건강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따뜻한 봄에 감춰진 마지막 겨울아, 잘 가!“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