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피해자 보호업무 정착 위한 교육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28일 완주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여성청소년, 수사, 경비교통, 지역경찰 등 각 기능별 피해자 보호관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법 및 경찰관 직무집행법의 개정으로 피해자 보호업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경찰 본연의 책무가 됨에 따라, 피해자 중심 경찰 활동이 현장에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

각 기능별로 지정된 피해자보호관들은 범죄피해 발생시, 피해자 요청사항 확인, 2차 피해예방 , 피해자 전담 경찰관에 연계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송호림 서장은 “피해자 보호는 경찰활동 전반에서 구현되어야 할 기본적인 가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피해자보호관임을 인식하고 피해자의 피해회복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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