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농도의 수치가 많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안심하기는 이르다.
환경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단계를 다섯단계로 나누고, 이에 따른 행동요령을 제시한다.
먼저, 1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단계를 말하고, 2단계는 비상저감조치의 발령, 3단계는 비상저감조치 시행, 4단계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마지막 5단계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표되는 단계이다.
최고 수준인 5단계가 이어지는 요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각급 학교, 노인요양시설 등은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휴교까지 검토해야하고, 건강한 사람도 외출을 자체하고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꼭 해야 한다.
또 실내에서는 창문을 닫은 뒤, 물걸레 청소를 하고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게 좋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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