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새로운 가공 참여자 확대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2019년도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12기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구이 가공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구이면·이서면·소양면·상관면 거주 농업인으로 30명 내외이며, 교육과정은 △반찬가공반 △습식가공반 △건식가공반 3개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로 4개월간이다.
고산 6개면 지역은 올해 하반기에 고산가공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가공센터 가공장비를 활용해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2년도부터 가공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2개소의 로컬푸드 가공센터(구이면, 고산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개 가공공동체에 186명이 참여해 235개 제품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전년도 매출은 12억 원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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