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봉동파출소(소장 정인준) 이청훈·성광수 경위가 자살을 기도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이 경위 등은 지난 17일 저녁 외국인 아내와 부부싸움 끝에 자살을 기도해 의식을 잃은 김 모 씨(40) 집에 출동, 119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5분여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되돌렸다.
이청훈 경위는 “평상시 습득한 심폐소생술로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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