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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중앙부처 업무보고 후속 조치 나서

실국별 부처 보고 내용 분석·검토 등 대응전략 수립 계획
새만금 신항만 부두규모 확대·재정전환 협의 등 현안 포함

정부 부처의 청와대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면서 전북도가 업무보고 내용에 포함된 전북 현안 대응 전략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는 새만금신항 부두규모 대형화 및 재정전환 협의, 국립보건의료대학원 설립,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사업 착수, 재생에너지 선도사업 추진 등 전북 현안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부처 업무보고 맞춰 △2020년 국가예산 사업 발굴 △2019년 공모사업 추진 △도 시책화 추진 △기타 정책과제 발굴 등으로 분류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전북도가 분석한 부처별 업무보고 주요내용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상반기 2~3곳 발굴, 규제샌드박스 사례 100건 이상 창출, 4대 유망 서비스업(관광·보건·콘텐츠·물류) 혁신방안 마련(2/4분기), 예타제도 개선(상반기) 등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R&D(연구개발) 분야 20조 원 투자를 담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2020년까지 수소버스 2000대 도입,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사업 착수, 재생에너지 선도사업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또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는 새만금신항 부두규모 대형화 및 재정전환 협의, 보건복지부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등이 포함됐다.

김철모 전북도 정책기획관은 “각 실·국별 소관부처의 업무계획과 예산 등을 분석·검토한 뒤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전략을 수립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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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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