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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제8회 전북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 '최우수상'

완주소방서는 ‘제8회 전라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하트비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11개 소방서에서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완주소방서에서는 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3학년생 3명으로 구성된 ‘하트비트’팀이 참가해 ‘콘서트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주제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신속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펼쳐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하트비트팀은 4월 24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19개 팀과 경연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우석대학교 김지은 학생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전국대회 준비도 팀원들과 함께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의 문화증진 및 최초 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지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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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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