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가 새 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경찰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2019년 청소년 경찰학교’를 개강했다.
익산경찰서는 19일 익산 영만초등학교에서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경찰학교에 입교식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경찰장구 사용법, 제복 입기, 과학수사 체험 등 경찰 직업체험과 함께 학교폭력 역할극을 통해 학교 폭력의 구체적 사례와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익혔다. 아울러 장래희망이 경찰인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속에서 함께 하는 경찰관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박헌수 익산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