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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조합장 선거 당선인에게 듣는다] 김제 광활농협 신광식·김제수협 김영주

△김제광활농협 신광식 “고품질의 감자 생산단지 만들 것”

“믿음의 한 표, 질책의 한 표로 지지해 준 조합원들의 사랑을 성장하는 조합경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또한 헌신과 섬김의 낮은 자세로 조합경영을 이끌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3선에 성공한 김제 광활농협 신광식(49) 당선인의 소감이다. 내실 있는 조합경영과 활발한 업무 추진력을 보여준 신 당선인이 무난히 당선될 거라는 게 이 지역 여론이었다.

신 당선인은 이번 선거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3선에 성공한 조합장이 됐다.

신 당선인은 “김제시 관내에서도 ‘부촌’으로 알려진 광활면은 전국 감자 생산의 3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며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고품질 감자생산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투자를 늘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수협 김영주 “이론·경험 접목, 조합 내실화에 최선”

“조합원들을 위해서 발로 뛰고 행동하는 조합장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후보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현 조합장의 출마 포기로 4파전으로 치러진 김제수협 선거에서 당선된 김영주 당선인(54)의 소감이다.

김 당선인은 “선거 과정의 앙금은 깨끗이 잊고 화합하는 수협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경청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접목해 내실 있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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