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지난 20일 완주 봉동읍에 위치한 마더쿠키를 찾아 결혼이주여성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경찰은 이날 범죄예방 교실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를 수법별로 자세히 설명하고 유형별 대처요령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옛날에는 보이스피싱 전화만 받아도 돈이 빠져나간다고 해서 막연히 불안했는데 이제는 전화를 받으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안심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송호림 서장은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관내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 유학생들이 범죄피해를 입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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