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14%·생산량 15% 증가 예상…과잉생산 우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6일 수급안정을 위해 주산지 중심으로 노지 봄배추 적정재배 면적 유도와 자율감축을 추진하도록 지도·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019년 노지 봄배추 재배면적은 평년보다 14.2% 증가한 2542ha로 생산량은 평년대비 15% 증가한 12만4000톤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2018년 산 겨울배추 저장량(3월부터 5월에 출하)의 물량이 초과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배춧값 하락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으며, 이에 농가소득과 수급안정을 위해 재배면적 감축이 요구된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노지 봄배추와 저장 배추가 출하되는 5월에는 배추 가격의 하락이 예상된다”며 “농가의 자율적인 재배면적 감축을 당부한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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