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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혜화학교 출신 3명, 세계 배구대회 우승 ‘주역’으로

권성민·임승훈·김한진,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출전 우승

창혜복지재단(이사장 김민진) 산하 전북혜화학교 출신 3명이 국가대표 배구선수로 출전한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현재 재학생인 권성민 군은 이번 대회의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으며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전북혜화학교는 권 군과 졸업생 임승훈, 김한진 군이 배구 국가대표로 출전한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는 세계 최대의 지적·발달장애인의 스포츠축제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동안 개최됐다.

한국 대표팀은 전북혜화학교 출신들의 뛰어난 기량에 힘입어 배구종목 우승을 비롯해 12개 종목에서 총 1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창혜복지재단 김민진 이사장은 “경쟁보다는 공존의 가치를 우선 순위에 두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준 권성민, 임승훈, 김한진 선수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응원을 보내고 싶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확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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