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 공모 11개 사업 선정
익산시가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사업 공모에서 11개 사업, 229억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국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상과 밀접한 생활 SOC사업 중앙 공모에서 11개 사업, 229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2차례에 걸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에 따른 추진단과 자문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중앙부처별 적극적인 발품팔기에 나선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중앙공모 선정 주요사업을 보면 장애인체육관 건립(71억원), 펜싱 아카데미 건립(58억원), 실내야구연습장 건립(30억 원), 서부권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30억원), 장애인거주시설 2개소 기능보강(13억원), 2019 생활문화센터조성 지원사업(9억 원), 익산시 다함께 돌봄센터(2억원), 작은도서관 2개소 조성(3억원), 작은 도서관 10개소 리모델링사업(11억원) 등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에 확정된 11개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재정 조기집행과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적극적인 추진에 들어갈 방침이다,
나아가, 시는 KTX역 서편 도시재생사업(416억원), 제조기업 스마트 공정혁신 지원사업(180억원), 섬유봉제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145억원), 백제왕궁 역사관 및 가상체험관 조성(100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80억원) 등을 주요 신규 발굴사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공모 참여 및 중앙부처 설득을 통해 사업예산 추가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부가 주도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선제적 대응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가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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