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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더불어민주당, 현안사업 힘 모은다

정책협의회 개최…국가혁신클러스터·수소경제도시 지정 논의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더불어민주당 완주지역위원회(국회의원 안호영)와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 건설, 수소경제도시 지정 등 현안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8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정책협의회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 송지용·두세훈 도의원을 비롯해 전북도당 및 완주지역위원회 관계자,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국가예산 부처 심의가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2020년도 국가예산 4000억 달성을 위한 완주군 국가예산 확보 전략과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 필요성, 민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철도) 건설(2894억)에 대해서는 완주산업단지 철도물류 수송체계 확충으로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인만큼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에 공감했다.

수소경제도시 지정은 완주군이 보유한 상용차 중심 수소경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주시와 연계, 광역 수소경제 중심도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국토부 수소시범도시 선정에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호남고속도로(삼례IC~이서JCT) 확장(2322억) 사업의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이서 연수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20억), 국립문화재연구소 건립(277억), 도시재생 등 정부 정책방향과 같이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박성일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수로서 전북도당 및 안호영 국회의원과 긴밀히 공조해 정부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민생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며 “집권여당으로서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에 대한 많은 관심과 강력한 지원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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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bada1-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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