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8일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교육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기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농식품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은 2개 과정으로 나눠져 4개월 동안 총 48회(240시간)에 걸쳐 구이면 소재 로컬푸드 가공센터에서 오는 12일부터 시작된다.
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 식품화 할 수 있는 제품화 위주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를 통해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된다.
완주군은 지역농민에게 단순히 시제품 개발을 위한 교육이 아닌, 제품화를 통해서 실제적으로 지역농민에게 가공의 부가가치를 창출 시킬 수 있는 가공시설·행정업무·회계정산·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억8000만원 정도의 가공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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