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1일 화재안전 특별조사와 관련해 가스점검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스점검 매뉴얼은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을 위해 화재취약요인이 많은 도내 1만9021개소의 대상물 중 공장과 위험물저장시설에 대해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매뉴얼은 △조사요원이 조사가 이루어지기전 시설에 대해 먼저 확인해야할 사항 △현장에서 안전관리자가 가스안전규정을 이행하는지 확인하는 사항 △LPG, 액화석유가스 등 가스 3법에서 다루는 가스시설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특히 가스점검 매뉴얼은 소방청 화재안전특별조사 우수업무 사례로 선정됐다. 제작 된 매뉴얼은 전북 뿐아니라 전국 소방서에 보급됐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 밀양 참사 이후 대형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다중이용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등 1단계 조사를 거쳐 올해에는 공장과 위험물저장시설 등 2단계 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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