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9:3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일반기사

김제 광활면 햇감자축제 준비 한창

김제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가 20~21일 양일간 열릴 계획인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준비위원회(축제위원장 신광식·51)에서는 막바지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재 광활농협 조합장이기도 한 신광식 위원장은 이번 3·13 전국 조합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이후 광활 감자의 전국 유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인으로 구성된 ‘지평선 광활 햇감자축제준비위원회’는 오는 16일 광활면사무소에서 축제점검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광활봄햇감자축제는 김제시 19개 읍·면동 중에서 ‘부촌’으로 소문난 광활면을 중심으로 인근 광활초등학교 운동장에 상설행사를 연다.

신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예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감자 캐기 체험이 추가되었다. 이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160여명이 접수되어 벌써부터 인기다”면서 “체험은 유료로 진행되며 1인당 1만원을 내면 5kg의 감자를 캐서 가져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광활면 전체 450 농가 중에서 250 농가가 280ha에 감자를 재배, 전국 봄 감자 35%를 생산하고 있다”면서 “광활 감자의 맛과 품질은 이미 전국적으로 소문나 서울가락동농산물 시장에서는 없어서 못 팔 정도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