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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반월119안전센터 신설해야”

전주 덕진구 일부 외곽지역이 화재 및 구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14일 덕진소방서가 최근 3년간 화재 및 구급활동을 분석한 결과 반월·남정·도덕·도도·강흥·성덕·용정·화전동에 대한 팔복119안전센터의 평균 출동시간은 10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반월동은 화재발생으로 출동한 경우는 199건이었지만 소방차 평균도착시간은 10분이었다. 남정동은 8번을 출동해 11분, 도덕동 7건·13분, 도도동 21건·12분, 강흥동 5건·12분, 성덕동 30건·13분, 용정동 58건·10분, 화전동 6건·10분 등이다.

화재 및 구급활동의 골든타임은 7분으로 최소 3분이상이 더 소요되는 것이다.

덕진소방서 관계자는 “팔복센터는 인근에 공단이 몰려있어 빨리 대처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반월119안전센터를 하루빨리 신설해야 출동시간이 단축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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