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창업농 32명이 최장 3년간 영농정착금을 지원받는다.
시에 따르면 젊은 세대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농 32명을 선발하고 월 최대 100만원, 최장 3년간(독립경영1년 차는 3년, 2년차는 2년, 3년차는 1년)에 걸쳐 영농정착금을 지급한다.
청년창업농 선발은 지난 1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총 43명이 지원했으며 서면평가와 면접평가, 검증작업 등을 거쳤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청년창업농에게는 최대 3억원까지의 정책자금 융자 지원을 통해 영농기반을 조성하거나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영농기술 및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이 되도록 지원을 받게 된다.
영농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불안, 자금·농지 등 기반확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으로 농업인구 고령화 추세 완화가 기대된다.
한편, 청년창업농 선발·지원사업은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직불제 도입으로 젊은 세대의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명을 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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