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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롤러스케이트 선수들, 남원에 모였다

국제롤러대회 4개 종목에 14개국 2187명 참가

제12회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 모습. 사진 제공=남원시
제12회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롤러대회 모습. 사진 제공=남원시

국제대회인 제12회 남원 코리아 오픈 국제 롤러스포츠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춘향골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중국, 러시아, 호주, 인도 등 14개국에서 218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들은 스피드 트랙, 로드, 슬라럼, 인라인하키 등 4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개회식은 대회 중간인 20일 오후 6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립국악단 식전공연과 참가국 주민들의 환영 메시지가 전달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교별 단체관람 신청과 참가국 결연 등을 추진했다. 이어 각국에서 모인 선수들을 위해 민속놀이나 한복입기 체험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을 준비했다.

남원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억 원가량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대회 성공을 위해 경기장과 각종 시설을 정비했다. 선수단과 시민들이 함께 대회를 즐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오는 6월 남원 오픈 국제검도 대회와 국제바둑, 춘향선발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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