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여름철 폭서기를 대비해 지난 2월 말부터 실시해 온 무더위쉼터 275개소에 대한 냉방기 일제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에어컨 작동 유무 확인, 필터 청소 및 소독 실시, 에어컨 가스충전 등이 이뤄졌다.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기간에 어르신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공공시설로, 완주군은 현재 275개소 경로당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주민 안전강화를 위해 폭염대비 종합대책 수립 및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상황 전파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무더위 쉼터·그늘막 설치와 공사장, 농작업장 등 야외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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