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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학생 가족 대상 ‘요촌 공방’ 프로그램 운영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특수교육 대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교양 교육을 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토탈공예 교양 교육 ‘요촌 공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김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두 시간 동안 실시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위안과 가족간의 공감을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2016년에 실시했던 가족지원-바리스타 교양 교육 ‘엄마 스타 아빠 스타’에 이어 작년에는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비누 공예, 가죽공예 및 스톤 아트 등을 실시해 반응이 좋았다”면서“ 올해는‘요촌 공방’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냅킨 등의 실생활과 익숙한 소재를 가지고 학부모들의 숨어있는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운영되는 ‘요촌 공방’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의 실력에 따라 수료증이나 자격증반까지 확대해서 운영될 계획이라 교육생들이 큰 기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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