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23일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남원 읍·면·동 분회 23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노인회 게이트볼 대회는 회원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로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기능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잔디구장을 늘려 좋은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건강하고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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