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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순수필동인’, 제1회 순수필문학상 작품 전국 공모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당선작 300만 원

순수필동인들이 전주 서신도서관 회의실에서 작품 합평회를 하고 있는 모습
순수필동인들이 전주 서신도서관 회의실에서 작품 합평회를 하고 있는 모습

전주에서 활동하는 ‘순수필동인’(회장 이명화)이 ‘순수필문학상’을 제정하고,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미발표 순수창작품이어야 한다. 작품 분량은 200자 원고지 15매 이내, 수필 2~3편이다.

원고 접수는 전자우편(khj904@hanmail.net)을 통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입상자는 10월 중순 전화로 통보하고 수상작은 <순수필동인지> 제3집에 게재된다.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순수필동인회’는 한국 수필의 질적 향상과 문학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 박갑순, 이순종, 이경옥, 김수영 수필가가 모여 결성됐다.

문의는 010-2685-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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