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권 유일, 소상공인·협동조합 지원 활성화 탄력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 소상공인협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경진원이 선정됐으며, 경진원은 향후 협업교육과 컨설팅, 인큐베이팅,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협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설립에서 성장까지 단계별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협업문화를 조성하고 협동조합을 통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8개 권역(서울, 강원, 대구경북, 대전충청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경진원에 3년간 매년 국비 6억원 내외의 예산이 편성된다.
조 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하여 잠재력 있는 협동조합을 집중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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