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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이상직 이사장, 완주군 초청 ‘전북의 새로운 미래’ 주제 특강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전북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전북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29일 완주군 초청으로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전북의 새로운 미래’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완주지역 중소벤처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 출신으로 이스타항공을 창업한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전북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성장과 전북의 중소벤처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스마트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러시아 방문길에 동행했던 이상직 이사장은 급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소개하며 전북 경제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이끌 내생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에는 전북지역에 청년창업사관학교, 재도전지원센터, 내일채움공제 고객센터 등을 유치하면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의 씨앗을 뿌린 해”라며 “올 해부터는 그 성과를 직접 챙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해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강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한 유니콘 기업 육성, 미래차 산업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을 걸고 거침없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완주군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이 미래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완주군도 관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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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랑 ptr0822@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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