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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자기개발 비용 지원한다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기개발 비용을 지원한다.

1일 완주군은 취·창업에 들어가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들의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 몽땅배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몽땅배움 지원사업은 학원 수강료, 국가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같은 청년 자기개발에 드는 비용의 70%를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1일부터 완주군에 계속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만19세~만39세)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완주군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정책 네트워크단이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한 것으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군정에 반영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청년 몽땅배움 지원사업을 통해 자기개발에 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참여예산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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