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일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전북농협소속 김수정 농협은행 장수군지부 계장보와 김연희 군산농협 상무, 김정순 백운농협 계장보 등 3명이 가정의 달 모범직원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수정 계장보는 노부모 봉양 효자·효부 직원으로 선정됐으며, 김연희 상무는 중증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친정 부모님, 시어머니 등을 효심으로 부양해 모범 직원으로 선정됐다.
김정순 계장보는 여성방범대원과 무진장의용소방대원, 백운면체육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한 모범 직원으로 선정됐다.
유 본부장은 “먼저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일과 가정의 균형과 행복을 추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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