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관광벤처사업공모전’에 도내 28개 업체가 참여해 총 6개 업체가 선정됐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서비스 결합을 통해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관광활동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선발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이번 선정에 앞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전라북도 관광벤처기업 육성’에 주력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샤뽀 △고트생물원 △그린로드 △써티데이즈 △주식회사 에듀그리고 △트립엔픽 등이다.
이들 업체는 문화융합 상품과 체험기반 관광패키지를 통해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모전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관광 상품 서비스 개발비가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관광벤처로 인정된 기업에게는 홍보마케팅 지원금 1050만 원이 지급되며,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받는다. 또 전국에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지사의 홍보 활동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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