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동아시아평화연구소의 연구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6일 우석대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는 “우석대 동아시아평화연구소가 한반도 통일과 동아시아 평화의 싱크탱크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영달 총장은 “기부자의 뜻을 소중히 여기며 남북평화 통일연구와 동아시아의 평화 문제연구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동아시아평화연구소는 오는 9일 오후 1시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의 시대와 동아시아의 변모’를 주제로 국내외 권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반도 평화 시대의 국제적 조건 △남북한의 변화 △동아시아의 가능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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