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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택시 요금 18% 인상

김제시가 전라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이번 달 15일부터 택시 요금을 평균 18% 인상한다.

지난 10일 김제시는 요금 조정에 따라 김제지역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은 현행 2800원(2km 기준)에서 3300원으로 500원 인상하고, 거리 요금은 148m에서 137m, 시간 요금은 35초에서 33초 기준으로 변경돼 각각 100원씩 적용된다고 밝혔다.

기본운임 외에 적용되는 할증요율은 심야할증(00:00~04:00) 20%, 시계 외(김제시 외) 할증 20%, 복합할증 40%로 현행 요율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택시미터기 수리·검정이 완료된 차량부터 변경요금이 적용되며, 운송사업자들은 최대한 빠르게 미터기 수리를 마쳐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3년 3월 이후 동결돼 왔던 택시 요금이 6년여 만에 인상되는 것이다”면서 “이·통장 회의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상된 택시요금에 대해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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