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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한‘제13회 푸른 꿈 맑은 생각 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

푸른 꿈 맑은 생각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의 예술적 정서와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 결과, 1292명이 응모해 300여 점이 입상했다.

자유부문 대상은 회화부문에서 문태현(전주풍남중 3)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이다진(서전주중 3), 서제빈(원광정보예술고 3), 임지훈(삼우중 3), 강현서(전주덕진중 3), 박연호(고수초 2), 이승윤(전주여고 2)이 각 분야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년체전 및 스포츠 주제 부문 대상은 이혜민(한국전통문화고 1)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민주(원광정보예술고 2), 강성혁(남성고 3), 김미주(정일여중 2), 장은주 (상관중 1), 한정효(전주효문여중 2), 김지후(백련초 5)가 각 분야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작 전시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2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익산 공설운동장 현관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시상식은 5월 17일 오후 5시 30분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