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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제38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근정포장 1명·대통령표창 2명 등 총 358명

(왼쪽부터) 김영심·강희라·정은경·강일선·길윤경 교사
(왼쪽부터) 김영심·강희라·정은경·강일선·길윤경 교사

제38회 스승의 날(5월 15일)을 맞아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1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포상별 수상자는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14명, 교육감표창 239명 총 358명이다.

수상자들은 교과지도·생활지도·진로직업·평생복지·교육혁신 등에 크게 기여한 교육공무원들이다. 교수·학습 방법 개선, 학습부진아 지도와 학업성취도 향상, 독서교육 활성화,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 예방, 위기학생 지도, 학생의 적성 개발, 주요 교육정책 추진 등을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힘써 왔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남원용성고등학교 김영심(61) 교사는 보건교사로서 학생·교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특히 흡연예방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공헌했다.

강희라(53) 고산고등학교 교사와 정은경(55) 화율초 병설유치원 교사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강일선(49) 순창고등학교 교사와 길윤경(46) 진안 주천초등학교 교사에게 돌아갔다.

강석곤 전북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새롭게 빛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우대하는 교육 정책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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