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립합창단 23일 합창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 공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뮤지컬로 느낄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익산예술의전당에 마련된다.

익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저녁 7시30분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제77회 정기연주회 합창 뮤지컬 ‘아주 특별한 선물’을 무대에 올린다.

가족 뮤지컬인 이번 공연은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 서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삭막해져 가는 이웃들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가족애를 회복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생성되지 못하는 소아당뇨로 고통 받는 ‘나보배’ 어린이가 가족의 사랑과 친구·이웃의 배려 속에서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된다는 내용으로 일반적인 뮤지컬보다 합창적인 요소를 강조한 새로운 장르의 합창 뮤지컬로 창작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시립합창단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익산지역 뮤지컬 지망 고교생 3명과 모현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하게 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현도서관, 부송도서관, 영등도서관 등 6곳에서 초대교환권을 받은 후 공연 당일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좌석권으로 교환·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전화(063-859-3306)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